SW특기자전형 보험이 아닙니다.

다음주면 수시 원서 접수기간입니다.

많은 고등학생분들이 가장 머리아파하고,

부모님들도 걱정을 많이하는 시기죠.

대학교 학과는 수천개가 있습니다.

그 중에서도 '컴퓨터공학과'

많은 분들이 진학을 하는데요,

컴퓨터공학과, 정보통신과, 정보보호학과

와 같은 IT분야와 특화된 학과는

'SW특기자전형' 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.

SW특기자전형

학생부 내신 반영 비율을 낮추고,

실무능력과 포트폴리오, 면접, 자기소개서,

자격증 으로 평가를 받는 '특별전형'

SW특기자 전형은 대학에 따라서 '특기자전형'

과 학생부종합전형(이하, 학종) 으로 전형을 달리

운영합니다.

SW특기자는 교육부가 정한 전형유형상의

특기자전형이 아니라, 'SW관련 탁월한 역량을

가진 인재' 를 차출한다는 의미입니다.

SW특기자 라고해서 모두 '특기자 전형'

이 아님을 유의해야 합니다.

몇몇 학생들이 본인 성적으로 갈만한

대학교를 지원하고, 보험느낌으로

SW특기자전형을 이용하여 '상향지원'

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요.

분명히 알아야 할 점은 100% 실기만으로

학생들을 차출하는게 아닙니다.

단기간 준비해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닙니다.

성적비율이 줄어드는만큼 준비할 과정이 많습니다.

SW특기자전형을 준비한다면 3가지가

가장 중요합니다.

1. 자기소개서

2. 포트폴리오

3. 자격증

또한 SW특기자전형을 준비한다면 본인 스스로

희망하는 대학교 모집요강을 통해서 자신이

준비할 수 있을만한 대학교를 찾는게 최우선입니다.

자기소개서, 포트폴리오, 자격증은 그 이후입니다.

IT교육기관에서 준비를 한다 하더라도 그 과정은

적어도 1년은 준비하세요.

3학년 거의 끝나가고, 발등에 불 떨어졌을 무렵

기존에 취득한 자격증과 배워둔 과정이

있다고 해서 지원한다면 탈락하기 쉽습니다.

광고를 보고 무작정 시작하지말고,

자신의 역량에 맞춰서 본인이 지망할 수 있는

대학교를 우선적으로 찾고난 다음

교육기관에서 실무능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.